청소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바른 불교관을 정립하고 불자청소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및 경시대회가 9월 12일 열린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도후)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및 경시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제범위는 청소년 불교입문(조계종 물판사)과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불교내용으로 9월 12일 오후 11시에서 12시 동국대를 비롯 광주 부산 대구 인천 대전등에서 동시 실시된다.

시상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단체상 3단체, 특별상 5명이다.

특히 참가자중 자원봉사 문화재지킴이등 신행활동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수상자는 동국대 입학시 가산점을 2011년 부터 부여받게 된다.

전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7월 13일 ~ 9월 5일까지 지원서와 특별상 추천서를 파라미타청소년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9월 25일(금)이다.
한명우 기획위원(은정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불교교리 경시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행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했다"며 "그동안 실시해온 장학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한곤 사무국장은 "우수한 불교교리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인생관과 세계관을 전립해 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 대상 건전한 불교문화 진흥및 불자청소년 고취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02) 723-6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