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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 큰스님 열반5주기 추모법회 기사-미디어붓다
현희
  • 2008-12-02 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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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도 못 말리는 정대 스님 덕화!
5주기 법회에 교계 주요인사 북적

22일 봉행…지관 원장 “수양산 그늘이 강동 덮는다더니…”
뉴스일자: 2008년11월24일 10시27분

조계종 전 총무원장 정대스님 5주기 추모법회가 조계종의 주요 스님들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22일 용주사에서 성대하게 봉행됐다.

22일(토) 봉행된 월암당 정대 대종사 열반 5주기 추모법회에 조계종의 주요 스님과 정관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해, 정대 스님의 식지 않는 덕화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추모법회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덮는다는 말처럼 정대스님의 덕화는 떠나신 뒤에도 넓고 깊게 향기를 전하고 있다”고 기렸다.

이날 추모법회에는 종단의 핵심적 요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관스님과 교육원장 청화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3원장과 호계원장 법등스님, 원로의원 활안·천운·동춘·밀운·원명·혜정·월서·혜승·정무·월파 스님, 법주사 주지 노현·마곡사 주지 법용·수덕사 주지 옹산·직지사 주지 성웅·동화사 주지 허운·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6개 교구본사 주지스님이 참석했다.

또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을 비롯해 정휴·종상·지원·장윤·향적·장주·도공·종훈·의연 상훈·월우·무자·일문·토진·원담·태진·주경·태연·진화·각원·원경·종광·선광·혜오·초격·보인·법광·수현·운달·계호·경륜 스님 30여명의 종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종규 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윤구 청와대 불자회장(사회정책수석), 최순열 동국대 부총장, 김성회 박보환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철행 화성시 부시장 등 1천여 대중이 참석했다.

지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전강 대선사의 제자인 정대스님은 은사의 말씀에 따라 판치생모(板齒生毛), 즉 이빨에서 털이 난 도리가 무엇인가를 평생의 화두로 간직하여 용맹정진하셨다”며 “앉아 수행할 때는 화두를 투철하게 참수한 수좌로서, 일어서서 종단의 대소사에 나설 때에는 판사안(判事眼)을 갖추신 유능한 일꾼으로서 한 세상 큰 자취를 남겼다”고 정대스님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용주사 주지 정호스님은 인사말에서 “정대 대종사께서는 30대 총무원장을 역임하시면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셨으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립과 중앙승가대 이전불사를 추진하여 원만성취하였으며, 동국학원 이사장을 역임하시고 은정장학재단을 설립하시는 등 마지막 날까지 종단발전과 인재양성에 매진하셨다”고 추모하고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고 천지는 꿈꾸는 집이어니 우리 모두 꿈속의 사람임을 깨달으라’는 열반게송이 새로이 가슴에 닿는다”며 정진을 다짐했다.

이날 법회에서 문도들은 정대스님의 법문과 행장, 인연담을 엮은 문집 <천지는 꿈꾸는 집이어니>초담刊를 영전에 봉정했다.

이날 용주사는 생활관 기공식도 함께 가졌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ww.mediabuddha.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